ㅁ일시 : 2024. 10.22.(화) 19:00 / 2024. 10.23.(수) 10:00
ㅁ장소 : 2층 교육실
ㅁ토론도서 : 의자놀이, 공지영, 휴머니스트
ㅁ오늘의 key word : - 생명(살아 있으라는 명령), 관심(함께 사는 삶), 구조적 타살, 모든 폭력에 단단해 지는 방법, 돈 때문에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말자
ㅁ토론주제
+ ‘의자놀이’라는 책 제목에 대한 생각 ?
+ 내가 만약 쌍용자동차 사태의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하였을까 ?
+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자살은 자살일까 ? 국가와 자본에 의한 구조적 타살일까 ?
-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이 없었던 점에 대한 반성과 무지에 대한 미안함과 속상함
- 편향되지 않은 독서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독서모임에 대한 감사
- 남은 자들의 아픔을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.
- 자살자들이 유서를 남기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?
- 이제는 철학을 생각해야 할 시점이 온 것 같다. 삶이 무엇 때문에 지속된다고 생각하는지, 인간의 노동이 무엇인지, 인간은 진정 무엇으로 고난을 이겨내는지 그런 철학
- 세상은 진보를 원하지만 폭력, 불평등은 없어질 수는 없다. 시대적으로 덜 아프게 받아들여야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.
- 국민들의 관심도가 낮은 이유는 쌍용자동차라는 공화국에서 일어나는 자기들만의 사태라고 치부해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.
- 악의 특징 ‘나쁘고, 못되고, 잔인하고’가 아니라 ‘혼돈, 지연, 분열’
- 우리 후세들에게 물려줄 것이 유산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물려주고 싶다.
- 공권력이 국민에게 위해를 가할 때 국민에게 다가오는 피해양상은 왜 다 비슷한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.
- 현대 자본의 무서움은 바로 모호함이다. 고통은 있는데 고통의 원인 제공자는 종잡을 수가 없다.
- 구조적 폭력이 만들어낸 구조적 타살이 일어날 수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, 을인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.